안녕하세요 플라워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패딩보다 후리스 많이들 입으시죠??

캐주얼하면서 포근하고 활동성도 좋고

쌀쌀한 날씨에 롱패딩 대신 정말 많이 보이는 아우터중에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패션계에도 친환경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후리스에도 친환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친환경 후리스들은 진짜 친환경일까요???

 

 

우리가 쉽게 볼수있는 후리스는 대부분 100%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집니다

폴리에스터는 플라스틱 섬유의 일종이고 플라스틱을 녹여 얇은 실로 뽑아냅니다

그 실로 만든 원단에 기모를 만들어 양털 질감을 나게 한 게 후리스죠

 

그럼 후리스를 입을 때 후리스에서 나오는 먼지들은?

바로 얇은 실형태의 플라스틱인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폐폐트병을 재사용해서 만든 후리스여도

페트병을 재사용하는 과정까지는 탄소도 줄이고 친환경적 일수 있지만

그 이후는 친환경이 아닌 겁니다

 

후리스는 원단 보온성을 위해 공기층을 만들기 위해서 원단 직물의 짜임이 느슨합니다

그럼 촘촘하고 빽빽한 다른 원단에 비해서 더 많은 플라스틱이 나오게 되겠죠

 

미세 플라스틱은 5mm 크기보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말합니다

파타고니아와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나의 플리스를 세탁할 때

약 1.7g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탁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드럽세탁기보단 통돌이 세탁기일 때, 차가운 물보단 따뜻한 물일 때

새 옷보단 헌 옷을 세탁할 때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방출되고

최대 25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 매주 신용카드 1장씩 먹고 있을 정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티비에서 보던 내용인

바다에서 물고기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우리가 그 물고기를 먹어 우리 몸에 쌓인다는 내용이나

요즘은 공기 중에서도 미세먼지들이 발견될 정도라고 하는 뉴스나

결국 돌고 돌아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에 쌓이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선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주는 guppy friend라는 세탁망을 출시하였고

노스페이스에선 자연 생분해 패딩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열심히 개발 중이지만 미세 플라스틱을 없애는 건 아직 어려울 것 같습니다

후리스 같은 제품 대신 패딩을 입거나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든 옷을 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플라워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lawer_story/?hl=ko

https://smartstore.naver.com/plawer

 

플라워 Plawer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친환경 의류 브랜드

smartstore.naver.com

 

+ Recent posts